장흥군, 찾아가는 복지로 위기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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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찾아가는 복지로 위기가구 지원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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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급여 중지 가구 다시 찾기 위기 가구 발굴 지원
장흥군, 찾아가는 복지로 위기가구 지원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장흥군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자체 추진 중인 ‘사회보장급여 중지 가구 생필품 지원’ 사업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사회보장급여 중지 가구 물품 지원 사업은 기초수급자 신청 탈락 또는 중지 가구를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며 실제 생활실태를 살피고 지원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직접 안내 및 현장 신청 접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사업을 추진 중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취약가구를 발굴, 실거주 중인 인근 지역까지 찾아가 실제 생활 여건까지 살피고 이후 통합복지·정신보건서비스를 신청받고 관련 기관에 지원 연계하는 등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장흥군은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운영해 취약계층을 찾아 한번 등록해 대상자가 복지 서비스 범주에 들어오면 문자나 우편으로 자동 안내해 주는 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사회보장급여가 중지 또는 제외되어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긴급 지원 등 발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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