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25년 마을만들기 대상지 2곳 선정
상태바
보성군, 2025년 마을만들기 대상지 2곳 선정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4.0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마을 우리 손으로 희망찬 보성 만들기
보성군, 2025년 마을만들기 대상지 2곳 선정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미력면 석호마을, 벌교읍 내추마을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배후 마을 내 공공시설 구축 등의 기초 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 주민이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보성군은 지난해부터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참여한 4개 읍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농촌 현장 포럼 등 사업 발굴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사업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사전 현장 평가와 지난 14일에 열린 ‘희망찬 보성, 우리 마을 만들기 경진대회’ 발표 결과를 합산해 상위 2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2026년까지 개소당 사업비 5억원 이내에서 기초 생활 기반 확충, 지역 경관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기초 생활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