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중심 개설 동아리 소개 및 학생 모집으로 만족도 높아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순천팔마고(교장 문균열)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3월 13일(수) 2시간 동안 ‘동아리 박람회’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활달한 학교생활을 유도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황주일 부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30개의 동아리를 만들고 학생회 주관으로 학교 체육관에서 동아리별 부스를 운영했고, 전교생 570명과 교원 58명이 참여한 행사는 동아리별 소개와 학생 유치전으로 활반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회 임원은 “순천팔마고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뿌듯하고 친구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기회가 된 거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리 박람회를 바탕으로 학생이 필요로 하는 동아리를 추가로 개설하여 모든 학생이 원하는 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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