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민주당 순천 갑 지역구 손훈모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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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민주당 순천 갑 지역구 손훈모 후보 확정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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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불출마 후 민주당 내홍 잠재워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손훈모 후보(사진: 손캠프)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3일 간 치열한 경선을 거치고 지난 12일 저녁 8시 반 경에 순천 갑 지역구 민주당 후보로 손훈모 변호사가 선택을 받았다. 2015년 부터 순천에서 변호사 개업을 하면서 정치를 시작한 손훈모 후보는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텃밭을 일궈왔다.

자신의 전문인 변호사의 직분으로 여러 분야 무료 변론과 고문 변호를 통해 이미지를 부각시켜왔고 최근 광양지역 오네뜨 임차인들의 편에서 분양의 부조리 부분을 소송을 통해 임차인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승소를 했고 최근 순천지역 금당 대광로제비앙 임차인들도 임대아파트 조기분양 협약에 기여 손 예비후보에게 감사패 수여하는 등 순천 지역 약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왔다. 순천 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등 지역 현안에도 현 시장과 대립각을 세운다는 평을 감수하면서도 지역민들의 권익을 위해 맞서 싸워왔다는 평을 받고 있었다.

손 후보는 지난 개소식에서  “저는 현직시장도 시도의원도 돕지 않는 힘없는 다윗…제 뒤에 계신 순천시민들과 거대한 골리앗 무너뜨릴 것"이라며 투지를 밝혀왔고 경선과정에서 상대 후보인 김문수 예비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주자가 됐다.

 손훈모 후보는 백재문 상임선대위원장, 강태현 후원회장, 박종선 제1총괄본부장, 정재현 제2총괄본부장, 서정미 여성위원장, 한정민 청년위원장, 김영준 상황실장, 고영춘 사무국장 등 선대위 구성원들을 독려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손훈모 후보는 “지난 대선 경선 때 이재명 후보의 순천본부장을 맡아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었지만 이번 선거 도중, 당대표의 이름을 결코 팔지 않았다” 며 “오로지 저의 실력으로 인정받고 제가 준비한 미래비전으로 선택받기를 원한다” 고 강조한 바 있다.

손훈모 후보는 청년이 돌아오는 순천, 청년이 살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그간 탄탄한 미래비전을 소개해왔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계 우주항공산업 유치 추진 ▲한화디펜스 등 방산업체 유치 추진으로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스쳐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는 관광을 위해 ▲호텔·리조트 단지 조성과 대형관람차 ‘순천아이’ 유치와 의료 수요 충족을 위해 ▲순천대학교 의대와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 추진 ▲연향들 쓰레기 소각장 원점재검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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