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성수 예비후보, "순천 1석은 이성수로 힘을 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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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성수 예비후보, "순천 1석은 이성수로 힘을 실어달라"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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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윤석열 총선 야권연대승리를위해 힘을 실어 주시길
이성수 진보당 예비후보(사진:정경택)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이성수 예비후보는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결과에 따라 순천 단독 분구가 되면 순천 의석수가 2석으로 늘어나며 진보당 본산인 순천에서 진보당 후보가 입성하는 호기로 여기고 있다. 

이성수 후보는 전국적인 야권연대 연합의 빛나는 성과를 순천에서 이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의 기득권 정치세력이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다고 비판하며 견제와 균형의 정치세력이 필요하다고 정당성을 밝혔다.

그는 끝으로 100석 같은 1석으로 지역민들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분구가 되도 후보는 진보당에서 1명으로 갈것이라고 밝혔고 현 지지율은 중요치 않고 앞으로 40여일 남은 상황에서 본선에서 매운 맛을 보일 각오를 밝혔다. 실질적으로 갑·을 지역구 중 선택은  지지자들과 논의해 짧은 기간내 결정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소병철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시민들의 고민과 판단을 기다린다고 말하고 이번 총선은 전국적으로는 윤석열 정권 타도지만 순천 지역적으로도 낡은 정치세력의 쇄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논평했다. 순천이, 호남이 민주당 인사들의 출세를 위한 선택이 아니며 뽑아준 이유를 알아야 하며 남북 관계 나라의 존엄 등 당대의 요구에 대하여 민주당은 책임질 소양이 있는가 묻고 싶고 새로운 순천의 정치 판도를 기대하는 마음을 표출했다.

또, 진보당이 유력 지역구에서 70여 명의 총선후보를 희생하는 고뇌에 찬 결단에도 민주당은 울산 지역구 양보로 끝냈다며 이번 22대 총선에서 양보를 각오하며 야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당 차원의 입장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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