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보건소, 제 2의 심장 ‘발 건강’ 찾으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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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건소, 제 2의 심장 ‘발 건강’ 찾으러 출발
  • 서영록 선임기자
  • 승인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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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건소, 제 2의 심장 ‘발 건강’ 찾으러 출발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선임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찾아가는 ‘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지친 신체 피로를 풀어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은 지난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발 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발 관리사를 양성해 올해 1월 초부터 특화사업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는 건강드림 행복버스 이동진료 사업과 연계해 의료 기반이 취약한 관내 경로당 108개소를 방문해 발 관리뿐만 아니라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두루 보살피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한 주민은 “자식들도 해주기 어려운 발 관리를 직접 찾아와 마사지해 주니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나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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