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된 주요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고 농업정책 필수교육인 공익직불 의무교육과 GAP인증교육이다.
또한 특화작목 3종의 고품질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 등 지역 농업 실정에 맞춘 수준 높은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난 1월 혁신농업인센터에서 열린 양봉 사양관리 교육은 농업기술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스타 강사를 초빙해, 약 200여 관내 양봉농가가 교육에 참여하는 등 열기가 대단했다.
시는 3월초까지 오이·벼 재배 기술 및 농업정책 필수·의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기후 온난화에 따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영농교육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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