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관 여수해경서장, 설 연휴 코앞 해양 안전관리에 고삐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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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관 여수해경서장, 설 연휴 코앞 해양 안전관리에 고삐죄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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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한 바닷길 해양경찰이 책임진다 -
고민관 서장이 현장을 찾아 살펴보고 있다(사진:여수해경)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성큼 다가온 설 연휴로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일선 현장에 대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께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과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 특별 수송기간 섬 지역에 이동하는 여객선 운항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2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여객선 특별 수송기간으로 다중이용선박 항로 경비함정 집중 배치와 민간 구조 세력 비상 연락망 구축 및 취약 시간대 응급환자 이송 등 구조 세력의 철저한 상황관리로 사고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특히, 고 서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여수와 고흥지역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며, 해양 사고 예방과 해상교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설 연휴 기간 선제적인 사고 예방 활동과 대응을 통해 국민이 여유롭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바닷길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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