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구민안전보험 최대 1000만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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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구민안전보험 최대 1000만원 보장
  • 최영태 기자
  • 승인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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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민 누구나 자동가입…7개 보장항목, 3년 이내 청구
광주 서구, 구민안전보험 최대 1000만원 보장
[투데이광주전남] 최영태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일상생활 중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구민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서구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올해는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항목을 추가해 구민들의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애 화상수술비 가스사고 사망, 가스사고 후유장해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도 지원한다.

구민안전보험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과 등록외국인 모두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 사고가 나도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보험사 DB손해보험과 서구청 안전총괄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현남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이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내용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내 곁에 안전 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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