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인문화예술단체, 보치아연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김광진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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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인문화예술단체, 보치아연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김광진후보 지지선언"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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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중심 장애예술인 창작 역량 강화할 것"

“국내·국제 무대에서 활약 정확히 기억...보치아 발전을 위해 힘쓸 것”
29일 오후, 광주광역시 장애인문화예술단체를 구성하는 각 협회별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김광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나섰다./김광진 캠프제공
29일 오후, 광주광역시 장애인문화예술단체를 구성하는 각 협회별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김광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나섰다./김광진 캠프제공
29일 오후, 광주광역시 보치아연맹은 22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지역에 출마한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지지선언을 하였다/김광진 캠프.
29일 오후, 광주광역시 보치아연맹은 22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지역에 출마한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지지선언을 하였다/김광진 캠프.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29일 오후, 광주광역시 장애인문화예술단체를 구성하는 각 협회별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지역에 출마한 김광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나섰으며, 같은날 오후 광주광역시 보치아연맹도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지지에 나섰다.

정진삼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 회장은 “김광진 후보가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일하면서 장애인들을 위한 게임 및 e스포츠 향유 기회 확장을 위해 힘써 일한 시간들을 기억한다”면서 “22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해서 장애예술단체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비롯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확장에도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김광진 예비후보는 “22년 5월 처음 동구에 개장된 ‘장애예술인창작지원센터’ 만으로는 부족함이 많다”며 “화정3동에 위치한 서구 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장애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등 각종 전시·공연 활동 지원으로 생활권 내의 창작활동 증진과 문화향유의 접근성을 확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지원사업들에 우리 광주 서구가 많이 선정될 수 있는 ‘문화 기회도시 서구’의 완성을 위해 힘써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장애인문화예술단체에서 활동 중인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 회장 정진삼 ▲(사)광주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회장 김유근 ▲국제장애인·비장애인문화예술교류협회 회장 박진 ▲(사)광주장애인예술지원협회 회장 전자광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회장 문경양 ▲(사)광주근육장애인협회 회장 차진환 등 6명의 각 협회별 회장을 비롯한 ▲광주장애인체육회 이경배 전)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김광진 후보와 함께했다.

같은날 이어진 광주광역시 보치아연맹 회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안병규 회장 권한대행은 김광진 후보에 대한 공로패 전달에 앞서 “김광진 후보가 1년반 동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에 재임하는 동안 보치아 훈련장 환경개선을 통한 광주광역시 보치아연맹 발전에 공헌해 준 점에 대해 가슴 깊이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면서 “22년 11월 7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광주 선수단 해단식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광주광역시 보치아연맹이 22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지역에 출마한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에게 전달한 공로패./김광진 캠프제공
29일 오후 광주광역시 보치아연맹이 22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지역에 출마한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에게 전달한 공로패./김광진 캠프제공

이어서 안병규 회장 권한대행은 “당시 김광진 부시장께서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을 기억해 주시고 역대최고 성적을 달성한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장애인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및 예산 증액’을 위해 힘써 일해온 날들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진 후보는 “당시 보치아는 종목별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 달성이었다”면서 “국내 대회 뿐만 아니라 2008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2012년 런던 장애인 올림픽,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등 국제무대에서도 세계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보치아 선수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참 감사하다”면서 “선수들이 더 힘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선수발굴 및 육성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광진 후보는 “보치아는 생활체육 영역에까지 널리 확대·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19대 국회의원 4년, 문재인정부의 정무비서관 등 고위공무원 3년, 강기정시장과 함꼐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1년 6개월을 경험하면서 국회와 중앙정부, 그리고 광주광역시의 운영과 예산의 매커니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체부 2차관실 체육국을 비롯한 관계 정부부처와 함께 보치아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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