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전 광주부시장 “광주 대전환과 서구 대변화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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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전 광주부시장 “광주 대전환과 서구 대변화 완성할 것”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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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광주, 기회도시 광주의 중심 서구를 위한 다섯 가지 핵심 공약 발표!”

“이명박, 박근혜정권시절 세월호 국조특위위원으로 진실을 밝힐것!"

"정부 실책 지적하던 김광진, 윤석열 정권이 가장 두려워하는 야당 의원 될 것!”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5일 오전 11시, 운천저수지 광장에서 시민 1백여 명과 함께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5일 오전 11시, 운천저수지 광장에서 시민 1백여 명과 함께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5일 오전 11시, 운천저수지 광장에서 시민 1백여 명과 함께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타 후보들이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출마선언을 해온 방식과는 달리 자신이 출마 할  광주 서구 운천저수지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열린 공간에서 현실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김광진 후보의 의지가 강하게 피력되었다.

12년 전 민주당의 최고위원으로 정치를 시작한 김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4년, 문재인정부의 정무비서관 등 고위공무원으로 3년, 강기정시장과 함께 광주광역시의 문화경제부시장으로 1년 6개월을 경험하는 동안 국회와 중앙정부, 그리고 광주광역시의 운영과 예산의 매커니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다른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면서, 검증된 능력과 경험을 통해 더 큰 광주, 기회도시 광주의 중심 서구에서부터 광주 대전환과 서구 대변화를 완성해 나가기 위한 다음 다섯 가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5일 오전 11시, 운천저수지 광장에서 시민 1백여 명과 함께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파이팅을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5일 오전 11시, 운천저수지 광장에서 시민 1백여 명과 함께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파이팅을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월드컵경기장과 염주체육관 일대를, 민간투자를 끌어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스포테인먼트타운으로 전면 개발하여 품격 있는 문화, 생활체육의 거점 공간 조성!

▲풍암공원 일대를 아트 앤 사이언스 파크 조성을 필두로 반려견 놀이터 등 아이들과 가족공동체 모두가 일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 완성!

▲광주공항에서 인천공항, 김해공항으로 바로 가는 노선 신설로 지역민들의 해외여행 시 경제적 부담과 교통 불편 해소!

▲탄약고 이전 조기 완료로 탄약고 부지에 광주시의 공공개발을 통해 서구의 경제·산업 분야 동력을 만들고, 문화·교육시설 유치!

▲타구의 영산강변과 달리 활용하지 않고 있는 서창 일대의 공간을 광주시의 Y프로젝트와 연계시켜,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생활체육 공간 조성으로 어르신을 비롯한 남녀노소 건강한 여가생활 확립!

김광진 후보는 출마선언 서두에서 “지난 십여 년간 이어진 연합공천, 전략공천, 탈당 등으로 중심을 잃어 가고 있는 서구정치의 불안전성이 서구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꼬집고, “정치인 개인에 매몰된 1인 중심의 정치와, 맞고 틀림에 상관없이 무작정 따르는 중앙정치를 벗어나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공동체 정치로 서구 정치를 전환하겠다”며 말 문을 열었다.

이어서 김 후보는 자신을 “긴 호흡의 정치를 통해 빠르게 보다 바르게 성장해 나가는 정치를 해 나갈 후보”로 소개하면서 “호남 정치의 변화, 근본적 정치혁신의 앞자리에 김광진이 서겠다”며, “정권교체의 선봉장으로 민주정부 4기를 만들어 내고 호남을 대표하고 호남인을 대변하는 대표정치인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19대 국회의원 당시 이명박근혜정권시절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위원으로 진실을 밝히고 정부의 실책을 꼼꼼히 지적하던 그 김광진이, 윤석열 정권이 가장 두려워하는 야당 의원이 되어 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다”며 중앙정치에서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광주광역시 부시장을 맡아 일하면서 ▲100만 평 미래차 국가산단지정과 200만 평의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의 성과를 이뤄내 광주를 미래차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시켜 일자리를 만들어 낸 일과 ▲57년간 무등산 정상을 차지하고 있던 방공포대를 이전시키고 ▲광주군공항특별법을 1년 만에 본회의까지 통과시켜 냈던 모든 일은 지난 4년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에 기반한 일이었다는 소회를 밝혔고,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의 복합쇼핑몰 3형제를 유치할 당시 기업을 설득하고 시를 대표해 3자 협의체의 당사자로 소상공인과의 갈등을 조율하면서 최종적으로 투자를 이끌어 내는 과정에서 청와대에서 맺은 대기업들과의 인연과 정책 능력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회 또한 함께 밝히며 ‘검증된 힘 있는 일꾼’임을 강조했다.

곧 있으면 운리초등학교에 입학할 아들과 동부센트레빌 어린이집에 다니는 딸아이를 슬하에 둔 김광진 후보의 “살아가기 좋은 서구의 기반을 만들겠다”는 진심은 지난 12년간 국회의원과 문재인정부의 정무비서관으로, 그리고 강기정 시장과 함께한 민선8기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일하며 쌓아온 경험과 검증된 실력에 기반한 진정성과 자신감이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 후보는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지자들과 함께 운천저수지 광장을 돌며 쓰레기를 주우며 운동나온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신종천 선임기자
김 후보는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지자들과 함께 운천저수지 광장을 돌며 쓰레기를 주우며 운동나온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김 후보는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지자들과 함께 운천저수지 광장을 돌며 쓰레기를 주우며 운동나온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신종천 선임기자
김 후보는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지자들과 함께 운천저수지 광장을 돌며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신종천 선임기자

김 후보는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지자들과 함께 운천저수지 광장을 돌며 쓰레기를 주우며 운동나온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앞으로 남들이 안 되는 이유 백 가지를 찾을 때 되는 이유 한 가지로 길을 여는 일을 해온 김광진 후보가 앞으로 그려나갈 광주 대전환과 서구 대변화를 기대하는 시민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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