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밑반찬 나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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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밑반찬 나눔 사업 추진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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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
보성군,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밑반찬 나눔 사업 추진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와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가 협업해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10여명의 회원들은 직접 만든 장조림, 어묵볶음 등 밑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에게 동절기 한파 대응 방법을 알리는 등 안부를 살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을 맞이해 외롭게 보내실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활동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지역연계모금과 연계해 진행됐다.

율어면희망드림협체 전홍균 위원장은 “겨울철을 맞이해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는 ‘눈애띠네 행복애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협력 강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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