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미래농업 이끌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모집
상태바
영암 미래농업 이끌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모집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3.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18~1/31일 모집…월 90~110만원 최대 3년 지원, 저금리 정책자금도
영암군청사전경(사진=영암군)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미래농업의 주축으로 부상할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영암군이 양성한다.

영암군이 ‘2024년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참가자를 이달 12/18일부터 내년 1/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 18~39세 병역을 마친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는다.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을 농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쓸 기회도 얻는다.

이 정책자금은 금리 1.5%로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다.

사업자는 신청자 서류심사와 서면·면접평가를 거쳐 내년 4월에 최종 결정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농업해양정책과 농정기획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한다.

올해 영암군은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64명을 선발해 지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