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 지구촌가족 친선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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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 지구촌가족 친선의 밤 '성료'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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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기관, 외국인 등 유네스코 가족 3백여 명 참석

인종. 성. 언어. 종교의 차별 없이 국가 간의 협력 증진 다짐

강기정 시장, 상생과 동반성장의 시대가치를 실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
유네스코(UNESCO) 광주‧전남협회 창립 58주년 기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이 13일 오후 광주기 서구 라 페스타 웨딩홀에서 광주·전남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기관과 외국인등 유네스코 가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신종천 선임기자
유네스코(UNESCO) 광주‧전남협회 창립 58주년 기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가 13일 오후 광주기 서구 라 페스타 웨딩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투데이 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유네스코(UNESCO) 광주‧전남협회 창립 58주년 기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이 13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라페스타 웨딩홀에서 광주·전남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기관과 외국인등 유네스코 가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윤길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장의 기념사와 김영식 한국유네스코연맹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김경만 국회의원(본 협회 부회장), 문상필 유네스코협회 회원이며 김대중재단 광주시 북구 추진위원장, 조인철 전, 문화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각각 유네스코의 주된 목적은 인종. 성. 언어 또는 종교의 차별 없이 교육·과학·문화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국가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평화와 안전을 기여하는 데 있다고 말하고, 우리 모두 인류의 평화를 위해 지구촌 가족 여러분이 함께 하자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보내온 축사에서 지금은 집단지성의 시대로 지역과 국가를 넘어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굳게 손잡고 상생과 동반성장의 시대가치를 실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함께 하겠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도 축사를 보내와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을 축하했다.

13일 열린 유네스코(UNESCO) 광주‧전남협회 창립 58주년 기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에서 윤길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13일 열린 유네스코(UNESCO) 광주‧전남협회 창립 58주년 기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에서 윤길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유네스코(UNESCO) 광주‧전남협회 창립 58주년 기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이 13일 오후 광주기 서구 라 페스타 웨딩홀에서 광주·전남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기관과 외국인등 유네스코 가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신종천 선임기자
유네스코(UNESCO) 광주‧전남협회 창립 58주년 기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이 13일 오후 광주기 서구 라 페스타 웨딩홀에서 광주·전남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기관과 외국인등 유네스코 가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신종천 선임기자

윤길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를 통해 지구촌가족의 우애와 협력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지구촌가족 친선행사를 통해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사회통합을 이루어 유네스코의 이념 실현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13일 열린 유네스코(UNESCO) 광주‧전남협회 창립 58주년 기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에서 청록회 회원들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13일 열린 유네스코(UNESCO) 광주‧전남협회 창립 58주년 기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에서 청록회 회원들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13일 열린 유네스코(UNESCO) 광주‧전남협회 창립 58주년 기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에서 외국인 참석자들이 각 나라의 의상을 소개 하는등 공연을 펼쳤다./신종천 선임기자
13일 열린 유네스코(UNESCO) 광주‧전남협회 창립 58주년 기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에서 외국인 참석자들이 각 나라의 의상을 소개 하는등 공연을 펼쳤다./신종천 선임기자
13일 열린 유네스코(UNESCO) 광주‧전남협회 창립 58주년 기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에서 외국인 참석자들이 각 나라의 의상을 소개 하는등 공연을 펼쳤다./신종천 선임기자
13일 열린 유네스코(UNESCO) 광주‧전남협회 창립 58주년 기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에서 외국인 참석자들이 각 나라의 의상을 소개 하는등 공연을 펼쳤다./신종천 선임기자
13일 열린 유네스코(UNESCO) 광주‧전남협회 창립 58주년 기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에서 외국인 참석자들이 각 나라의 의상을 소개 하는등 공연을 펼쳤다./신종천 선임기자
13일 열린 유네스코(UNESCO) 광주‧전남협회 창립 58주년 기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에서 외국인 참석자들이 각 나라의 의상을 소개 하는등 공연을 펼쳤다./신종천 선임기자

2부 순서에서는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를 통해 각 한국 문화예술진흥회에서 진또배기 춤& 홀로아리랑 합북병창 공연을 시작으로 인디아, 베트남, 중구, 필리핀, 몽골, 아메리카 팀들이 각기 자기 나라에서 행하는 민속공연과 전통의상을 선 보이며 축하공연을 이어갔다.

3부 순서에서는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 회원들이 후원한 물품을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나눠주는 행사가 이어져 훈훈한 시간이 되었으며, 회원들은 유네스코의 목적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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