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밤' 성료...공영민 군수, 이재학 군의장 등 300여명 참석 자리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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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밤' 성료...공영민 군수, 이재학 군의장 등 300여명 참석 자리 빛내
  • 곽경택 기자
  • 승인 2023.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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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회장 "노인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 가져줄 것” 호소

공영민 군수 "고흥군이 어르신이 살기 편한 최고의지역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
'고흥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밤’ 행사 중 노인복지 기여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 제공

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회장 이세영)는 지난 5일 두원면 하나웨딩홀에서 종사자들을 위한 ‘고흥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의장, 송형곤, 박선준 도의원과 군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중 버꾸춤과 화선무의 전통무용, 난타 등이 무대에 올려져 겨울밤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55명의 종사자에게 고흥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경찰서장, 건강보험공단 상이 수여돼 축하와 박수 갈채도 이어졌다.

5일 고흥군 두원면 하나웨딩홀에서 열린‘고흥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밤’행사에서 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 이세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 제공

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 이세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 제공
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 이세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 제공

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 이세영 회장은 “가장 힘든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면서도 저임금과 수당을 받는 노인복지 종사자들은 한겨울 날씨처럼 마음이 얼음처럼 차갑다”면서 “불합리한 노인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하고 한 해 동안 고생한 종사자들에 대해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고흥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밤’ 행사에서 공영민 고흥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 제공

공영민 고흥군수는 “노인 인구가 많은 우리군에서 노인복지 종사자분들은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인적자산이며 군에서 펼치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또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우리 고흥이 전국 최고의 어르신이 살기 편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는 15년 전 재가와 시설이 복지증진에 힘쓰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단체로 노인복지 향상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보조적인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흥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밤’ 행사에서 이세영 회장이 노인복지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 제공
‘고흥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밤’ 행사 중 난타 공연 모습. /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 제공
‘고흥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밤’ 행사 중 난타 공연 모습. /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 제공
‘고흥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밤’ 행사 중 무용 공연 모습. /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 제공
‘고흥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밤’ 행사 중 무용 공연 모습. /고흥군노인복지기관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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