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전라남도 산학협력취업패키지과정(제철화학) 산학협력 성과확산 공유회가 성동제 총장 등 대학 링크3.0 사업 관계자와 협약회사 등 산업체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2일(수) 16시부터 순천 마리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본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며 관련 유관기관으로는 전라남도, 순천시 등 지자체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 순천상공회의소, 순천고용센터, 전남테크노파크,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 등 공공기관으로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기업 ESG 이해와 대응방향(포스코 퓨처엠) 주제로 초청 특강이 제2부에서는 산학연협력(LINC3.0)사업, 혁신지원사업 중간성과 및 산학협력 및 산학협력취업패키지과정(제철화학) 등 성과보고가 그리고 제3부에서는 우수기업 표창 및 감사패, 우수 참여교원 표창장 수여 및 제일가족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동제 총장은 “지역 학생을 지역인재로 성장시켜 온 전문대학이 청년 유출과 지방소멸 등 지역의 위기를 지자체 및 산업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부터 시작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즉 라이즈(RISE) 체계 개편을 통해 지방대학이 지역 균형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산․연의 협력을 당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교 45주년을 맞는 순천제일대학교는 4만 5천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링크3.0) 및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역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1), 2주기 대학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및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