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담소]제43화 - "여름속의 겨울" 광주빙상연맹회장 김제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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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담소]제43화 - "여름속의 겨울" 광주빙상연맹회장 김제훈 편
  • 이병섭 기자
  • 승인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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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밝고 빠른 뉴스 투데이광주[투데이담소]제43화 - "여름속의 겨울" 광주빙상연맹회장 김제훈 편겨울을 여름 처럼 보내는 사람이 있고, 여름을 겨울 처럼 보내는 사람이 있다.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접어들면서 이제 휴가철 이기도 하다. 아직 장마가 끝난건 아니지만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재해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내는 바이다.기온이 오르고 숨이 턱턱 막히는 계절에 어디 쉬원한 곳이라도 소개할 곳이 없나 고민하다가 얼마 남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다가오면서 우리 광주는 동계스포츠에 대해 어느정도 준비 되었는지 궁금해졌다.그래서 빙상연맹 김제훈을 회장을 찾아 광주동계스포츠 의 현주소를 물어보았다.염주체육관 빙상장 맞은편에는 테니스코트장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굵은 비지땀을 흘리며 테니스훈련을 하는 선수들의 힘찬 기합소리가 더위를 무색하게 한다.그냥 반팔차림으로 빙상장을 들어섰다. 마치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는 기분이 들었다. 빙상장 안은 쉬원하다 못해 10분정도 있으니 도저히 머무를 수 없었다.빙상연맹 관계자에게 겨울옷을 빌려 입고 겨우 촬영을 마쳤을때는 겨울 한 복판에 서 있는듯했다. 광주동계스포츠의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 무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투데이담소 제43화-"여름속의 겨울" 광주빙상연맹회장 김제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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