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첨단부영3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전창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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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첨단부영3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전창현 회장
  • 조영정 기자
  • 승인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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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부영3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전창현 회장(사진=조영정 기자)

[투데이광주=조영정 기자] 첨단부영3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전창현)가 21일 중복(22일)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과 이웃 30여명에게 백숙을 만들어 전달했다.입주자대표회의 전창현 회장(44세)은 “연일 폭염에 힘들어하는 경로당 어르신과 관리사무소 근무자들이 올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전창현 회장은 2015년부터 지난 3월까지 입주자대표회의 감사를 역임하고 지난 4월에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소방감리회사인 동우E&C을 운영하고 있고 월봉초등학교운영위원장, 바르게살기첨단2동위원회 사무국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그는 “사회활동을 시작한 동기는 사람이 좋아 시작했다. 광주JC을 시작으로 혼자 봉사하는 것이 어려워 단체에 가입해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동우E&C을 운영하면서 인맥이 재산이라는 생각으로 여러 분야에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첨단부영3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전창현)가 21일 중복(22일)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과 이웃 30여명에게 백숙을 만들어 전달했다.(사진=투데이광주)

전 회장은 “올 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그동안 고질적 문제였던 관리사무소 직원, 경비노동자, 청소용역 근무자 등의 고용승계 문제점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고 안정적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경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 생활임금 보장, 근무환경개선 및 노동인권 증진, 아파트 공동체 행사 개최 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끝으로 전 회장은 “2005년도에 준공된 492세대 아파트로 보안문제가 취약한 부분에 CCTV설치해 범죄 없는 아파트로 만들고 싶다”면서 “이를 위해 장기수선충당금 사용계획서를 작성해 주민들의 의견을 물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전창현 회장은 소외받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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