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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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 박지원 기자
  • 승인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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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년발전위원, 청년싱크탱크, 청년정책 관련 실과소장 및 담당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군수 주재로 영광군 청년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7월 5일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최종 보고 자료에 반영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청년정책 제안과 용역결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용역수행업체인 (사)남도발전연구원에서는 국내 청년정책 사례분석, 영광군 사회통계 현황, 직업별ㆍ성별ㆍ연령별 영광군 청년 실태조사 결과 분석, 정책적 제안 등을 보고하였다.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은 (사)남도발전연구원에 정책방향이 도시위주로 제시되었다며, 20~30대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남을 수 있는 정책과 청년이 희망하는 새로운 직업군 발굴, 영광에 사는 의미에 대한 논리개발 및 학부모 교육, 전남ㆍ광주권역 대학생 대상 벤처 경진대회 개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및 보육문제 해결 등 영광군에 맞는 정책적 대안을 용역 결과물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김명원 부군수는 ″(사)남도발전연구원에서 제시된 정책제언이 너무 포괄적″이라고 언급하면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영광군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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