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 버스킹 열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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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 버스킹 열어 '화제'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11.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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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위원장의 색소폰 연주를 비롯 다수 공연 예정

깊어가는 가을, 음악과 함께 무르익게 만들 것으로 보여...

양 위원장은 외유내강 (外柔內剛)의 면모를 갖춘 검사였다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이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3시 풍암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양부남 변호사 버스킹’을 개최한다.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이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3시 풍암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양부남 변호사 버스킹’을 개최한다.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이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3시 풍암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양부남 변호사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버스킹에서는 양부남 위원장의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가수 권일진(금호동 거주,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자), 양도 후(양부남위원장 큰아들), 다나밴드(양부남 위원장 친구들), 안명희(하모니카 연주), 가수 김백현, 현대 무용 남녀 2 인무(제31회 전국무용제 대통령상 수상), 월산동 일신침례교회 박상태 목사의 에어로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을 무르익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양부남 위원장의 이색적인 이력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양부남 위원장은 법무연수원 교수로 재직 시, 로하스 합창단 단장을 맡고, 색소폰 연주 CD를 내는 등 다양하게 활동하였다.

로하스 합창단은 법무연수원 직원들로 이루어진 합창단으로 KBS 전 국민 합창 대축제에 참가하기도 했으며, 특히 2011년에는 영화 ‘하모니’의 실제 모델인 재소자들로 구성된 ‘하모니합창단’과 함께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우정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취미로 색소폰을 연주하는 양부남 위원장은 검사 시절 색소폰 연주 12곡을 CD로 제작하기도 하고, 광주고검 차장 재직 시에는 호남대학교 신입생 대상 초청특강 등에서 마이웨이를 연주하여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여 지인들의 입에서 양 위원장은 외유내강 (外柔內剛)의 면모를 간직한 올곧은 검사였다고 평하기도 했다.

양부남 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풍암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라며, “오고 가시면서 즐겁고 편안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부산고검장을 지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은 검찰 퇴직 후, 서울 법무법인 에이프로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다, 지난 1월 7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혜화빌딩에 변호사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었다.

이날 양부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고등검사장까지 올랐던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시민을 위하고, 사회약자계층을 위하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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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미 2023-11-09 13:52:40
사회약자층을 위해 일하시는 변호사님
이번국회의원에 꼭 당선되셨서
정의로운 나라가될수있도록 힘써주세요
힘차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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