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검도선수단 "전국체전서 검도 종합 1위...쾌거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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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검도선수단 "전국체전서 검도 종합 1위...쾌거 이뤘다"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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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금메달, 여자선발 검도(탑솔라)팀 은메달, 조선대학교 동메달 등
16일 전라남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검도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광주 대표로 나선 북구청 검도선수단이 역대 다섯 번째 금메달 수상의 감격을 누렸다. 이날 문인 북구청장과 김태호 감독, 오형석 광주시 검도회장, 최용훈 광주시 검도명회장, 선수단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 검도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광주 대표로 나선 북구청 검도선수단이 역대 다섯 번째 금메달 수상의 감격을 누렸다. 이날 문인 북구청장과 김태호 감독, 오형석 광주시 검도회장, 최용훈 광주시 검도명회장, 선수단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검도회(오형석 회장)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검도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광주 북구청이 금메달, 조선대학교 동메달, 탑솔라 선수들이 주축이 된 여자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검도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광주 북구청은 충남, 전북, 울산 선수단을 물리치고 결승전에 만난 전남 무안 군청팀에 승리하여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 북구청 검도부는 1990년에 창단한 후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섯 번째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지난 2019년 전국 제패 이후 5년 만의 금메달이다.

조관현(광주북구청) 선수는 ‘감독님과 검도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고 응원 해 주셔서 이와 같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고, 오늘을 계기로 조금 더 발전적인 선수로서의 도약은 물론이고 좋은 성적으로 구민과 검도인들에게 보답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탑솔라(주) 선수가 주축이 된 일반부 여자 단체는 결승전에서 충남팀을 상대로 선전하였으나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하였으나 첫 메달 획득으로 앞으로의 거는 기대가 적지 않다는 평가다.

남자 대학부 단체전은 광주 조선대팀이 홈팀 전남선발를 상대로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남자18세이하부 광주 서석고는 8강에 진출하여 오는 18일 오전 부산선발을 상대로 금빛 메달을 향한 도전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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