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가을 향기 물씬, 탐방로 곳곳에 물든 가을단풍
다음주 주말(28일께) 절정을 이를 것으로 전망
다음주 주말(28일께) 절정을 이를 것으로 전망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붉은색으로 물들고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의 가을 단풍이 탐방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다음 주 주말 절정을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서는 지리산국립공원의 단풍명소로 노고단코스(성삼재~노고단)를 추천했다.
지리산국립공원의 대표 탐방로인 노고단코스(성삼재~노고단)는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편도 4.7km 구간으로, 남녀노소 편안하게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구간이며, 노고단코스 시작을 위한 성삼재까지의 길목(천은사 ~ 성삼재) 또한 지리산국립공원의 오색빛깔 가을단풍을 구경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염기원 행정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에 방문하여 가을단풍과 자연을 직접 느끼고 좋은 추억 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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