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학생들, 바다 환경 우리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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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학생들, 바다 환경 우리가 돕는다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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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대학 200여명, 10월 14일 민관학 합동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금오도지구) 해양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 해
봉사에 나선 방통대 광주전남지역대학 학생들(사진: 독자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광주전남지역대학(학장 조승현)은 10월 14일 민관학 합동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금오도지구) 해양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 해 화제다.

이번 활동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평생교육커뮤니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방송대 해양환경지킴이 봉사단의 활등 범위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행사로 진행된 것으로 관계자는 설명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방송대 교직원, 해양환경지킴이 봉사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시(남면), 적십자한려봉사단 그리고 금오도 어촌계가 참여하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양 정화 활동을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이들 기관과 단체들은 다도해 찾는 관광객과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날로 심각해지는 해양오염과 해양자원 보호를 위해 해양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방송대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은 여수지역의 우수한 봉사단체로 여수시로부터 봉사단체상 등 많은 수상한 바 있는 방송대 재학생을 중심으로 졸업생, 여수시민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이다.

또한 봉사단은 연 참여 인원만 200여명이 되며, 활동에 대해 많은 언론에서 귀감이 소개되는등 여수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학내의 단체이다. 2023년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백재호단장은 “이번 민관학합동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환경정화 활동 기회를 발판으로 방송대학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역할뿐만 아니라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고등교육을 실현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지역주민들이 인식하게 될 수 있는 게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후손에 물려줄 귀중한 해양과 수산자원의 보호에 유관단체들과 협업하여 해양환경보호의 수호자의 역할을 봉사단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여수시(남면)에서 봉사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참여한 모든 기관의 참여자들은 활기찬 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얻는 행복함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방송대학 조승현 학장은 행사를 마치면 “바다마저 오염되면 미래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 아름다운 다도해 주변 바다를 오염으로부터 지켜내서 미래 세대들에게 넘겨주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은 매년 20회이상 해양정화활동과 지역사회 봉사단체(적십자 봉사단)들과 연계한 저소득층 연탄 나눔 봉사활동, 간식(빵) 나눔 봉사들을 활발히 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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