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연택 시 체육회에 1,000만원 기탁
목포시는 지난 1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노연택 회장이 2023년 전국체전 성공 기원 기부금 1,000만원을 목포시 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목포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노연택 협의회장, 박홍률 목포시장,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이 참석했다노연택 협의회장이 기부한 1,000만원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목포시장인 박홍률 체전 운영위원장은“양대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남은 기간 화합과 감동의 국민스포츠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