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20년 만에 갖게 돼...사진작가들의 꾸준한 관심 댓가
송재운 광주광역시지회장 등 광주지회 임원들 대거 참석 '호평'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2023 ‘6대 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사진교류전’ 사진전시회가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 2층에서 열린 가운데 5일 오후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이번 행사를 주최, 주관하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이창훈 지회장, (사)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김선영 회장, 송재운 광주광역시지회장, 김병철, 신종천 광주광역시지회감사, 윤판문, 김팔영 광주광역시부지회장등 광주지회 회원과 제주지회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 이창훈 지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6대 광역시(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은 형제애를 느끼며 매우 협조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제주의 대표적인 예술축제인 탐라문화제와 함께 열리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각 지회의 지회장님과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개최를 적극 지원해 주신 제주예총 김선영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제주예총 김선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진교류전이 제주도에서 20년 만에 갖게 된 것은 작가님들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으로, 제62회 탐라문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사진교류전이 마련되어 더욱 반갑고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하고, 사진작가 한 명의 시선으로 찍는 사진이지만, 그 감동은 여운을 셀 수 없이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기에 더욱 위대 하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도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인사를 가름했다.
[2023 ‘6대 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사진교류전’ 이모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