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성공 지원 위해 전 시민 동참 호소
차량 2부제는 전국체전 기간동안 원활한 차량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끝번호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일에, 짝수인 차량은 짝수일에 각각 운행이 제한된다.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 및 승합차를 대상으로 목포시 전역에서 차량 2부제가 시행되는데, 장애인·국가유공자·긴급용·외교용·보도용·임산부·유아 동승 차량·타 시·도 차량은 제외된다.
목포시는 이번 전국체전이 개항 후 주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최초 국가 단위 스포츠 대축제인 만큼 자율 차량 2부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전국체전이 목포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목포의 다양한 관광지 및 문화를 알리고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목포’를 향해 한발 더 전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목포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차량 2부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10일 도청 입구사거리부터 9호 광장까지, 11일 목포역부터 버스터미널까지 약4.3km 구간에서 800여명의 시 직원들과 시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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