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달아 도심 지역경제 활력 살아나
일별로 보면 지난달 30일이 250,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올해 방문 전체 누적 관광객 수는 10,400,000명으로 전년 동기 3,750,000명 대비 177% 증가했다.
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코로나19 이후 여행에 대한 갈증 해소 장소로 순천을 최적의 여행지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한 향우와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식당가와 카페, 숙박업소 등 도심 상가도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특히 식당 곳곳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빈번히 목격됐고 음식 재료가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남도영화제 순천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제40회 순천팔마문화제 전남웹툰페스티벌 등 10월에 굵직한 문화예술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며 “가을날 순천을 방문해 힐링과 함께 먹거리, 볼거리를 맘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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