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업인 안전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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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인 안전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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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농작업 사고에 꼭 대비 하세요
영광군청사전경(사진=영광군)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영광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생긴 신체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해 생활안정을 지원할 ‘농업인 안전보험’ 에 농업인들이 모두 가입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며 가입방법은 가까운 지역농축협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보험료는 90%를 지원해 농업인은 10%만 부담하면 되는데 농업인 1인당 연간 1만원 내외이다.

특히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영세농업인은 보험료를 100% 지원하고 있다.

보장기간은 1년으로 사고유형과 가입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상해·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을 보장한다.

강종만 군수는 “본격적인 가을 영농기가 시작되어 농업인들은 재해·농작업 등 각종 재해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예측 불가한 재해로부터 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필수적인 안전장치로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에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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