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퍼플섬 "전국 최대 '버들마편초꽃' 만개"...보랏빛 자태 '황홀'
상태바
신안 퍼플섬 "전국 최대 '버들마편초꽃' 만개"...보랏빛 자태 '황홀'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3.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퍼플섬에 활짝 핀 버들마편꽃과 함께 인생샷 담아가세요
신안, 퍼플섬엔 전국 최대 규모 버들마편초꽃 만개했다. /신안군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사계절 보라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퍼플섬에 버들마편초꽃이 만개해 다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버들마편초는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서 퍼플섬의 안성맞춤인 꽃으로 지난 5월 말부터 피기 시작한 꽃은 7월 초 가지치기를 한 후 다시 새순이 올라와서 핀 보라꽃의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퍼플섬에는 49,600㎡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1억 송이의 버들마편초꽃이 만개했으며 해안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피어있는 버들마편초꽃은 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에게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주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보라색의 향연에서 큰 감동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치유의 섬으로 간직되길 바란다”며 “다시 찾고 싶은 곳, 머무르고 싶은 퍼플섬에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 퍼플섬에서는 10월 6일 아스타 꽃 축제가 있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