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 5·18 공법3단체와 현안 관련 소통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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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 5·18 공법3단체와 현안 관련 소통간담회 개최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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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특별위원회, 5·18 공법3단체 현안의견 청취

5·18민주화운동 정신 미래세대에게 온전하게 전승해야 공감대 형성

공법3단체, 광주시와 교육청 5․18 관련 조례 13개 중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 조례개정 제시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의원)는 2023년 8월 14일(월)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오월기억저장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 정다은(위원장), 명 진(부위원장), 강수훈, 심창욱, 안평환, 이귀순, 이명노, 최은지, 최지현 의원과 (공법단체) 5․18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5․18공로자회 정성국 회장, 5․18유족회 양재혁 회장 및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박영순 시지부장등 임원 5명이 참석하여 5․18 현안 관련 소통 간담회를 하였다./신종천 선임기자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의원)는 2023년 8월 14일(월)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오월기억저장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 정다은(위원장), 명 진(부위원장), 강수훈, 심창욱, 안평환, 이귀순, 이명노, 최은지, 최지현 의원과 (공법단체) 5․18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5․18공로자회 정성국 회장, 5․18유족회 양재혁 회장 및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박영순 시지부장등 임원 5명이 참석하여 5․18 현안 관련 소통 간담회를 하였다./신종천 선임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의원)는 2023년 8월 14일(월)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오월기억저장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 정다은(위원장), 명 진(부위원장), 강수훈, 심창욱, 안평환, 이귀순, 이명노, 최은지, 최지현 의원과 (공법단체) 5․18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5․18공로자회 정성국 회장, 5․18유족회 양재혁 회장 및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박영순 시지부장등 임원 5명이 참석하여 5․18 현안 관련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의원)는 2023년 8월 14일(월)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오월기억저장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들과공법3단체 회장 및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임원 5명을 초청, 5․18 현안 관련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신종천 선임기자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의원)는 2023년 8월 14일(월)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오월기억저장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공법3단체 회장 및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임원 5명을 초청, 5․18 현안 관련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신종천 선임기자

이날 간담회는 정다은 위원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5·18특위 위원들과 5·18 공법3단체 회장 및 시지부장 그리고 임원들이 참석해 5․18 관련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그리고 특위와 공법단체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미래세대에게 온전하게 전승하여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5·18특위 위원들은 5·18 공법3단체의 의견을 청취 하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공법3단체는 간담회에서, 현재 광주시와 교육청 5․18 관련 조례 13개 중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이 많다며 조례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5․18기념행사가 매년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개선과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는 2023년 8월 14일(월)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오월기억저장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 명 진(부위원장), 강수훈, 심창욱, 안평환, 이귀순, 이명노, 최은지, 최지현 의원(사진 위)과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박영순 시지부장(사진 아래)등 임원 5명이 참석하여 5․18 현안 관련 소통 간담회를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는 2023년 8월 14일(월)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오월기억저장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 명 진(부위원장), 강수훈, 심창욱, 안평환, 이귀순, 이명노, 최은지, 최지현 의원(사진 위)과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박영순 시지부장(사진 아래)등 임원 5명이 참석하여 5․18 현안 관련 소통 간담회를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5·18 공법3단체는 광주시의회 5·18 특위위원들에게 아래와 같이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내년 44주기 518 전야제를 비롯한 518민중항쟁행사는 진보연대중심이 아닌 5 18기념재단, 순수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시민모금을 통해 공법 3 단체가 주관하겠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현재까지 진보연대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518 민중항쟁 행사위원회"는 지방 헌법인 조례등 법적인 설치근거가 없고,

두 번째로 518 행사의 주체인 518공법3단체중 부상자회와 공로자회를 일방적으로 제명했으며 이제 유족회와 518기념재단도 탈퇴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주인 없는 행사를 치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518 민중항쟁 행사위원회가 진보연대행사위원회로 전락하면서 518 역사왜곡을 진행하고 있어 518 공법3단체가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홈페이지에 실린 518역사왜곡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합니다.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의원)는 2023년 8월 14일(월)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오월기억저장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 정다은(위원장), 명 진(부위원장), 강수훈, 심창욱, 안평환, 이귀순, 이명노, 최은지, 최지현 의원과 (공법단체) 5․18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5․18공로자회 정성국 회장, 5․18유족회 양재혁 회장 및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박영순 시지부장등 임원 5명이 참석하여 5․18 현안 관련 소통 간담회를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의원)는 2023년 8월 14일(월)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오월기억저장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 정다은(위원장), 명 진(부위원장), 강수훈, 심창욱, 안평환, 이귀순, 이명노, 최은지, 최지현 의원과 (공법단체) 5․18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5․18공로자회 정성국 회장, 5․18유족회 양재혁 회장 및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박영순 시지부장등 임원 5명이 참석하여 5․18 현안 관련 소통 간담회를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민족민주열사묘역의 조성과정 및 역사와 5·18 및 민족민주열사희생자를 중심으로 본 민주화운동사에 대한 안내가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광주시민과 타지역 참배객들에게 역사 해설을 제공하고, 추모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518사적지 24호로지정된 "망월동 518묘역"을 광주시민과 518피해자들에게 양해도 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민족민주열사묘역"으로 명칭을 바꾸고 전국민과 세계인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명확한 518역사 왜곡입니다.

또한 44주년 상임행사위원장 후보자 추천 공고를 하였는데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상임행사위원장을 선임(추대)하고자 합니다. 5·18민중항쟁의 정신을 올곧이 계승하고 기념행사의 발전을 위해 책임지고 헌신할 수 있는 상임행사위원장 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추천해주시길 바랍니다. 추천기간은 2023년 08월 10일(목) ~ 09월 10일(일) 18:00까지" 입니다

그리고 매년 10억 이상 시민들의 혈세가 투입되는 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 "상임행사위원장"을 진보연대가 마음대로 결정해도 된다는 말입니까?

그리고,4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광주문제해결5대원칙"이 해결되지 않았고 해결할 능력도,의지도 없는 행사위원회에 518정신계승사업을 맡길 수 없고 이대로 눈감고 볼 수 만은 없습니다.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의원)는 14일(월)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오월기억저장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 정다은(위원장), 명 진(부위원장), 강수훈, 심창욱, 안평환, 이귀순, 이명노, 최은지, 최지현 의원과 (공법단체) 5․18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5․18공로자회 정성국 회장, 5․18유족회 양재혁 회장 및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박영순 시지부장등 임원 5명이 참석하여 5․18 현안 관련 소통 간담회를 가진후 파이팅을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의원)는 14일(월)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오월기억저장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 정다은(위원장), 명 진(부위원장), 강수훈, 심창욱, 안평환, 이귀순, 이명노, 최은지, 최지현 의원과 (공법단체) 5․18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5․18공로자회 정성국 회장, 5․18유족회 양재혁 회장 및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박영순 시지부장등 임원 5명이 참석하여 5․18 현안 관련 소통 간담회를 가진후 파이팅을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그러므로 광주ㆍ전남 시도민과 공법3단체 회원들이 "5 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에 바라는 바는 첫째: 광주문제해결 5대원칙을 지키고 진상규명을 통해 518민주유공자를 국가유공자로 승격시키는 일입니다.

둘째: 헌법전문에 518정신을 수록하는 헌법개헌을 통해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나,진보연대세력은 518민중항쟁위원회 운영을 20년이상 독점해 오면서 518민중항쟁 행사위원회가 진보연대행사위원회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는 518피해자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 관심도 가진 적이 없으며 진상규명, 명예회복 등에 대해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518민중항쟁과 관련성도 없는 전국 노동자대회 등을 통해 자기들만의 잔치를 벌여 왔습니다.

그 덕분에 광주시민들은 518행사에 대해 외면하고 5·18전야제를 비롯한5·18행사를5·18단체가 다 해 먹는다는 시민들의 비난의 소리를 억울하게 듣고 살아야 했습니다. 우리들이 언제까지 억울한 비난의 소리를 듣고 살아야 합니까?

 

이제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습니다. 따라서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내년 44주기 518 전야제를 비롯한 518민중항쟁행사는 518기념재단 순수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시민모금을 통해 공법3단체가 주관하겠습니다.

라고 5·18 3단체는 광주광역시의회 5 18특별위원회에 간담회를 통해 요청하고 간략히 요약해 발표했다.

첫째: 오늘 저희 공법 3단체가 제안하는 44주년 행사위를 꾸리는 사항에 대해 공론화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43주기 행사위원회 전반에 걸친 예산 집행 사항에 대해서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에 특별감사를 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위와같은 공론화의 장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속에서 한국의 민주화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사건으로 정착되었던 518민주화운동이 우리들의 삶속에서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의원)는 2023년 8월 14일(월)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오월기억저장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 정다은(위원장), 명 진(부위원장), 강수훈, 심창욱, 안평환, 이귀순, 이명노, 최은지, 최지현 의원과 (공법단체) 5․18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5․18공로자회 정성국 회장, 5․18유족회 양재혁 회장 및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박영순 시지부장등 임원 5명이 참석하여 5․18 현안 관련 소통 간담회를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의원)는 2023년 8월 14일(월)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오월기억저장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 정다은(위원장), 명 진(부위원장), 강수훈, 심창욱, 안평환, 이귀순, 이명노, 최은지, 최지현 의원과 (공법단체) 5․18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5․18공로자회 정성국 회장, 5․18유족회 양재혁 회장 및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박영순 시지부장등 임원 5명이 참석하여 5․18 현안 관련 소통 간담회를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이에 광주시의회 5·18특위위원들은 5․18이 43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여러 현안들이 쌓여있다며, 현재를 올바로 진단하고 미래로 나가는 발걸음에 공법 3단체가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정다은 5·18특위 위원장은 “특위 출범 이후 5·18단체와 첫 간담회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의미부여를 하는 한편, “5․18을 둘러싼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화를 위해 준비 중인 시민토론회에 공법 3단체가 참여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함께 지혜를 모아 난마처럼 얽혀있는 5월 문제들을 잘 풀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5·18특위는 5·18기념사업을 비롯해 5·18관련 제도정비와 교육정책, 사적지 및 기록물관리 실태점검, 헌법 전문 수록, 전국화·세계화 등 5·18관련 주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7월 19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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