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72회 광주신록 전국사진 촬영대회’ 시상식 성료
상태바
2023 ‘제72회 광주신록 전국사진 촬영대회’ 시상식 성료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0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조영물 많아 모델 중심 촬영적지

광주 찾은 사진인 들에게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송재운)가 주최, 주관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매일신문이 후원하는 2023 ‘제72회 광주신록 전국사진 촬영대회’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광주시 서구 광주예총 1층 백련갤러리에서 열렸다./신종천 선임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송재운)가 주최, 주관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매일신문이 후원하는 2023 ‘제72회 광주신록 전국사진 촬영대회’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광주시 서구 광주예총 1층 백련갤러리에서 열렸다./신종천 선임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송재운)가 주최, 주관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매일신문이 후원하는 2023 ‘제72회 광주신록 전국사진 촬영대회’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광주시 서구 광주예총 1층 백련갤러리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한국사협광주지회 정해선, 윤혜숙, 안판종, 배광렬 자문위원, 전남 나주시 양성근 지부장 및 김무홍 광주사진대전 초대작가, 광주지회 김병철, 신종천 감사, 윤판문, 김팔영, 정순애 부지회장을 비롯 광주지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송재운 한국사협 광주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촬영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했다며 이곳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조영물이 많이 있어 모델 중심의 촬영대회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를 찾은 사진인 들에게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아시아 문화전당 재단 김선옥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그리고 내년에도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광주를 방문해주실 것을 부탁했다.

송재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 지회장(사진 좌) 과 심사평을 낭독한 정해선 심사위원(사진 우)
송재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 지회장(사진 좌) 과 심사평을 낭독한 정해선 심사위원(사진 우)

이번 대회의 이경래 심사위원장을 대신해 심사평을 낭독한 정해선 심사위원은 전국사진애호가들이 함께 하시어 광주신록촬영대회가 빛나도록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평에서 금상을 수상한 손수연 씨의 ‘변화 이후’는 신록의 반영 속에 촬영자의 열정이 돋보였고, 전당의 조형물과 모델을 적절히 조화시켜 잘 표현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 말하고 출품자들의 우수한 작품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였다면서 수상자의 명단에 오르지 못한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2023 ‘제72회 광주신록 전국사진 촬영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손수연 씨가 전시된 작품 ‘변화 이후’ 앞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제72회 광주신록 전국사진 촬영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손수연 씨가 전시된 작품 ‘변화 이후’ 앞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이번 제72회 광주신록 전국사진 촬영대회 수상자는 △(금상) 손수연 ‘변화 이후’ △(은상) 정성태 ‘포즈’ △(은상) 정민호 ‘구성미’ △(동상) 박병철 ‘구성’ △(동상) 사공숙 ‘오늘의 모델 △(동상) 박영현 ‘모델’ △(가작) 정명옥 ‘구성’ △(가작) 노상진 ‘나빌레라’ △(가작) 한하경 ‘우산과 여인’ △(가작) 안은정 ‘날아라’ △(가작) 최은자 ‘수줍음’ △(장려상) 최병진 ‘시선’ △(장려상) 김윤겸 ‘모자를 쓴 여자’ △(장려상) 성유진 ‘자태’ △(장려상) 김광섭 ‘한복의 미’ △(장려상) 배영훈 ‘새처럼 날자 2’ 및 입선 수상자에 강근수 씨의 ‘햇살 좋은 날’을 비롯 1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