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391명 7일 근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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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391명 7일 근무 시작
  • 양재식 기자
  • 승인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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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월까지…정보화·공공서비스·환경정화·마을가꾸기 사업 참여
여수시청여수시
[투데이광주전남] 양재식 기자 = 여수시가 7일부터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여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51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0명으로 총 391명이다.

이는 시가 참여자 확대를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 상반기 대비 5.7% 증액한 인원이다.

사업기간은 8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사업 대상자는 정보화·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역특산물 상품화 및 마을가꾸기 사업 등에 참여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근로자의 경우 주 25시간, 65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주 오후 3시간, 정보화사업의 경우 주 40시간 진행되고 시간당 임금은 9620원이다.

여수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탈수현상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만 75세 이하에서 선발됐다.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신청자 가운데 기준에 따라 391명이 선발돼 참여하게 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계안정과 근로능력 향상으로 고용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 없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공공근로사업 33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0명으로 총 370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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