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광주전남 날씨 전망
[투데이광주전남] 치수향 기자 = 당분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31일)부터 모레(8월 2일)까지 낮최고기온은 어제(30일, 30~33도)보다 2~3도 가량 높겠다.
광주와 전남(흑산도.홍도 제외)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 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31일) 낮최고기온은 31~35도가 되겠고, 내일(8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32~37도가 되겠다. 또 모레(8월 2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33~36도가 되겠다.
모레(8월 2일)까지 하늘엔 가끔 구름많겠다.
한편 광주,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광양, 순천, 해남, 영암, 함평엔 폭염경보가 발효됐고 고흥, 보성, 여수, 장흥, 강진, 완도, 무안,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거문도.초도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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