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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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
  • 최영태 기자
  • 승인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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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무장애 정책 확대사례 소개
광주광역시_서구청
[투데이광주전남] 최영태 기자 = 광주 서구는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자치행정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민주주의 모델 구축과 정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55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364개의 사례가 각축전을 벌여 그 어느 해보다 성황을 이뤘다.

서구는 1차 사례공모에서 3개 분야에 응모했으며 그 가운데 불평등완화분야‘서구는 일자리도 무장애’가 1차 심사를 통과해, 2차 영상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거쳤다.

이번 대회에서 서구는 민선8기 공약인‘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무장애 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무장애 확대 정책으로 중증장애인 일자리 마련 청각·언어 장애인의 정보접근 확대 은퇴자 일자리 확대 사례 등의 일상의 불평등을 뛰어넘는 세심한 노력의 성과를 여실히 보여줬다.

김이강 서구청장은“구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돌아와 기쁘고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을 성심성의껏 이행해 더욱 신뢰받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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