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훼손지 복원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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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훼손지 복원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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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에 필요한 교육과정 수료

훼손지 복원활동 본격 참여 예정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효진)은 7월 1일 무등산국립공원 내 '훼손지 복원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을 마친 수강생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잇다./무등산국립공원 제공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효진)은 7월 1일 무등산국립공원 내 '훼손지 복원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을 마친 수강생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무등산국립공원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효진)은 7월 1일 무등산국립공원 내 훼손지 복원을 위하여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거행했다.

‘훼손지 복원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과정은 시민들이 직접 국립공원 보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써 지난 4월에 모집하여,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생태학개론, 동·식물분류학, 모니터링 방법 등 훼손지 복원과 관련된 기초강좌 6강, 심화강좌 6강 총12강으로 진행되었다.

‘훼손지 복원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과정’수료자는 자원봉사자, 대학생, 직장인 등 총50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7월부터 모니터링, 생태계교란종 제거, 유전자원 수집 등 훼손지 복원과 관련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효진)은 7월 1일 무등산국립공원 내 '훼손지 복원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을 마친 수강생들이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무등산국립공원 제공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효진)은 7월 1일 무등산국립공원 내 '훼손지 복원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을 마친 수강생들이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무등산국립공원 제공

조용성 자원보전과장은“훼손지 복원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과정이 좋은 호응 속에 수료를 했다”라면서,“앞으로 너와나목장 훼손지 복원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국립공원의 자연보전을 실천하는 지역의 환경리더가 되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효진)은 7월 1일 무등산국립공원 내 '훼손지 복원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을 마친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받고있다./무등산국립공원 제공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효진)은 7월 1일 무등산국립공원 내 '훼손지 복원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을 마친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받고있다./무등산국립공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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