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제29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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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제29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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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등 주요 안건 처리
강진군의회, 제29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강진군의회는 30일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91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됐다.

19일간의 일정으로 이번 정례회는 강진군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30여 건의, 시정 및 제안 요구를 통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하는 한편 건설적인 정책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행정사무감사에 나선 의원들의 주요 지적사항은 민원 처리부서 체계화 관광시설물 설치는 지양하고 친환경 자원 활용 관광 자원화 가우도 둘레길·보행로 등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 철저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해 강진향우회 관리 철저 보건소 입구 리모델링 사업 예산 적정성 검토 파크골프장 조성 신속 추진 강진항 화물선 재취항을 위한 노력 광역상수도 공급 요청 남포 농산물 판매장 운영 문제 등이다.

강진군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는 세입 결산액은 7,559억원, 세출결산액은 5,806억원이며 잉여금은 총세입에서 총세출을 공제한 1,753억원이다.

의원들은 심사과정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및 사업관리가 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폈다.

김보미 의장은 “지난 8대 의회에서부터 반복해서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에서 문제를 지적해 왔지만, 현재까지도 개선되지 않는 사항들이 있어 유감을 표한다”며 “풀기 어려운 문제는 원점에서부터 다시한번 검토해 문제를 헤쳐나갈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 신속하게 해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하며 “지난 1년 동안 믿고 격려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하며 남은 임기에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의회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군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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