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함평군에 산불피해 복구비 3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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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함평군에 산불피해 복구비 3천만 원 기탁
  • 서영록 선임기자
  • 승인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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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4월 대규모 산불 피해... 3천만 원 지정 기탁
이상익 군수 “농협은행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광재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좌측에서 네번째)과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좌측에서 두번 째)이 27일 이상익 군수에게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광재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우측에서 두번 째)과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좌측에서 세번 째)이 27일 이상익 군수에게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선임기자 = 농협은행이 함평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농협은행은 지난 4월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함평군에 3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이광재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탁금 3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함평군에 기부했다.

군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사업을 위해 전달받은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농협은행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조속한 복구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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