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공연 및 액세서리 만들기, 장기자랑 등 풍성한 행사 개최
아리아리 플리마켓은 가족 단위 고객 유입과 시장 내 유휴공간 활용을 위해 인지도 높은 지역 셀러협동조합과 협업해 다양한 수공예품과 패션·액세서리, 먹거리존 등 지역 셀러들의 판매의 장이 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아리아리 플리마켓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셀러들이 손수 만든 수공예품 판매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로 전통시장을 시민들의 문화생활 공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전통시장은 부모님 세대만 이용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식이 바뀌었다”며 “전통시장을 놀이터 삼아 아이들과 함께 자주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은 단장은 “젊은 층과 미래 고객층인 아이들의 시장 방문을 위해 전통시장을 문화생활공간으로 깜짝 변신시켰다”며 “성인 문화강좌인 해누리 클래스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 마켓데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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