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및 내, 외 귀빈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기 가득
문상필 대회장, 개인의 영달이 아닌 진정한 350만 장애인의 대변자 되겠다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2023 창원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대회장 문상필) 결과보고회가 6월 23일 오후 4시 광주 JS 웨딩컨벤션에서 선수단 및 내, 외 귀빈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선 장, 마경은 성악가 부부와 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황승옥 씨가 행사장 분위기를 돋우웠다.
그리고 식전공연 행사가 끝나자 곧바로 사회를 맡은 오세청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사무국장과 한인선 조직위원회 여성위원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김진열 조직위지원단장 및 자문위원장은 결과를 보고한 자리에서 41개국 400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월드컵 대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14명이 참가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고 보고했다.
이어 축사에서는 오 주 광주시민단체 총 연합회장, 한상득 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조형준 국제로터리 3710 지구 총재가 나와 ‘2023 창원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 문상필 대회장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에 앞장설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문상필 대회장 밖에 없다며 한 목소리로 문상필 대회장을 치켜세웠다.
그리고 곧바로 ‘2023 창원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 문상필 대회장이 장성원 국가대표 감독에게 격려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문상필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김진영 조직위지원단장 및 자문위원장이 보고한 내용대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14명이 참가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광주시청 장애인사격팀은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 2024 파리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R4(공기총 입사), R5(공기총 복사), R9(화약총 복사) 종목 출전권 9장도 확보했다. 고 말했다.
문 대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온 것은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 및 주변에서 역량을 모아 후원자로 나 서주신 기업, 자원봉사자, 일반후원과 물품후원자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하고, 그동안 여러분의 힘 때문에 살아온 제가 개인의 영달이 아닌 진정한 350만 장애인의 대변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회장은 달리기만을 빼놓으면 무엇이든 1등을 할 자신이 있다면서 제가 생각하는 길에 함께 동참해 주신다면 장애인들의 사회복지에 힘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면서 여러분의 꿈을 저와 함께 합시다! 꿈을 향해 싸워라! 구호를 외치며 인사말을 가름하자 참석자들은 문상필, 문상필, 문상필을 외치면서 한동안 그 열기가 가득했다.
이어진 바리톤 이형기 씨의 축하공연과 플루티스트 나리의 공연이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돋우웠으며 이어진 만찬시간에는 강재인 씨의 진도북춤과 가수 강서령씨의 노래가 흥을 줬으며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에서 마련한 한복공연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행사의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