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2023년 2/4분기 취재·편집·저작·광고교육 실시
상태바
투데이광주전남, 2023년 2/4분기 취재·편집·저작·광고교육 실시
  • 최수향 기자
  • 승인 2023.0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파 보도 지양, 반론권 보장, 저널리즘 입각한 취재할동 임하자

본사 경력·전문기자 구성, 카메라·드론·유튜브 활용...볼거리· 즐길거리 다채롭게
신종천 편집국장이 취재·편집·저작·광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수향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최수향 기자 = 투데이광주전남은 19일 오후 2시 당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2/4분기 취재·편집·저작·광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지역 인터넷신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롭고 독립적인 언론을 보호하며 내·외적 언론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본사 취재·편집규약 등을 준수하기 위한 방안들이 다뤄졌다.

교육을 주관한 신종천 편집국장은 투데이광주전남은 외부의 어떤 기구나 단체로부터 독립된 인터넷신문으로, 본사 기자들에겐 자유롭고 창의적인 취재활동을 보장하고, 각자의 권한과 책임이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는 마음 다짐으로 취재활동에 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신 국장은 ▲편집권은 기자를 포함한 편집국 전 직원이 공유하며 공공성과 자율성이 보장된다. 편집국장은 편집권 행사에서 기자를 비롯해서 편집국 전 직원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 편집권의 최종 권한과 책임은 편집국장에게 있다. ▲편집회의를 비롯한 모든 의사결정은 해당 구성원들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적 절차에 따라 진행한다. ▲기자와 간부간의 견해차에 따른 절차) 취재 내용의 편집, 보도에 있어서 취재기자와 경영진 및 편집 간부간에 견해가 다를 경우 1차적으로는 취재기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중대한 견해차에 대해서는 총의의 결정에 따르도록 한다. ▲신문사의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서 편집국장은 경영진과 상의를 해서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최영태 기자는 "지난 5·18 기간 동안 취재활동에 임했던 소회를 밝히고, 지금은 내년 4월에 치뤄질 국회의원 총선에 임하는 우리들의 윤리의식과 정치적 중립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편파적 보도는 지양하고 상대에겐 반론권을 충분히 보장하는 등 저널리즘에 입각한 취재 편집 저작활동에 임하자"고 밝혔다.

이어 김은조 기자는 "투데이광주전남 구성원은 기존지 경력 기자와 분야별 전문기자로 구성됐고 누구나 카메라와 드론 촬영엔 일가견을 갖고 있으며, 드론도 3대나 보유한 만큼 지역민에게 볼거리·즐길거리 등을 다채롭게 제공 할 수 있는 다양한 취재활동을 수행하자"고 말했다.  

신종천 편집국장이 취재·편집·저작·광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수향 기자

 

 


최신 HOT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