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심야시간대 대로변과 이면도로 구분 없이 이동 단속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도 음주운전 사고 잦아
시간대별 음주사고율, 신고율, 단속률 등을 분석 단속 예정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도 음주운전 사고 잦아
시간대별 음주사고율, 신고율, 단속률 등을 분석 단속 예정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17일 밤 동구 계림동의 이면 도로변에서 음주단속을 벌였다. 유흥가·식당가 등 음주운전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주간은 물론 야간·심야시간대 대로변과 이면도로 구분 없이 이동하면서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에도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도 음주운전 사고로 초등생이 숨지는 등 시간불문 음주사고가 발생하는데 따른 조치 이기도 하다.
심야 시간까지 음주 후 출근길 운전행위로 이어지는 숙취 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시간대별 음주사고율, 신고율, 단속률 등을 분석하여 앞으로도 불시에 출근길 교통량을 감안하여 숙취 단속을 실시하여 시민생활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계속 음주단속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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