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진달래, 목련꽃 등 봄꽃 활짝...평년보다 1~2주가량 빨라
상태바
[날씨] 진달래, 목련꽃 등 봄꽃 활짝...평년보다 1~2주가량 빨라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0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엔 쌀쌀

25일 아침최저기온은 2~10도, 낮최고기온은 11~19도

26일 아침최저기온은 3~9도, 낮최고기온은 11~18도 예보
25일 광주 북구의 한 가정집 마당에는 진달래, 목련꽃 등이 평년보다 1~2주가량 빨리 피어 사람들이 꽃을 보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신종천 선임기자
25일 광주 북구의 한 가정집 마당에는 진달래, 목련꽃 등이 평년보다 1~2주가량 빨리 피어 사람들이 꽃을 보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신종천 선임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25일 광주 북구의 한 가정집 마당에는 진달래, 목련꽃 등 봄꽃이 평년보다 1~2주가량 빨리 피어 사람들이 꽃을 보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꾸준히 오르는 현상으로 꽃들이 일찍 개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오는 주말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음 주 기온은 점차 평년 수준으로 내려갈 전망이며 무더웠던 날씨는 고기압을 따라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내려가 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온은 다음 주 월요일인 27일부터 점진적으로 오르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엔 쌀쌀하고 26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황사의 영향을 받는 곳이 있다고 내다봤다.

기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25일은 경기북부. 동부와 강원내륙. 산지에서, 26일은 강원내륙. 산지에서 0도 내외로 내려가면서 쌀쌀하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25일 아침최저기온은 2~10도, 낮최고기온은 11~19도가 되겠으며, 26일 아침최저기온은 3~9도, 낮최고기온은 11~18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최신 HOT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