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각종 행사·축제장서 도로명주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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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각종 행사·축제장서 도로명주소 홍보
  • 박주하
  • 승인 201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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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김치축제·충장축제 등 현장 홍보활동 실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각종 문화행사가 풍성한 10월을 맞아 광주비엔날레, 제19회 세계김치문화축제, 추억의 7080 충장축제 등이 열린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로명

도로명주소 홍보 마당극 공연


광주시 토지정보과 직원과 자치구 도로명주소 업무담당자들은 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김치문화축제장에서 13,14일 주말을 반납하고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구 공직자들은 2014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자기집 도로명주소를 알려주고 실생활에서 사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주소

시·구 공무원들이 도로명 주소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 즉석 구매한 김치를 담아갈 수 있도록 시장바구니를 나눠 주고, 매일 낮 12시에는 김치예술무대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제작한 마당극 공연도 신명나게 펼치고 있으며, 축제가 끝나는 17일까지 지속된다.


14일 막을 내린 추억의 7080 충장축제에서도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도로명주소 마당극 공연은 3개의 무대에서 실시했고, 추억의 편지쓰기 행사부스에서는 수·발신자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검색해 편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

시·구 공무원들이 도로명 주소를 홍보하고 있다.


제9회 광주비엔날레 행사의 주말콘서트 ‘마셔라 예술’ 공연장에서도 도로명주소를 홍보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마당극 공연과 더불어 행사 관람객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 주고 도로명주소의 위치찾기 편리성을 안내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지번주소와 병행사용 기간인 지금부터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으로써 2014년 전면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이 최소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 마당극 공연은 올 12월까지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는 물론 학교, 청소년시설, 노인시설 등에서 시 토지정보과(☏613-4581)로 신청하면 무료 공연을 실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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