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업체, 지역단체 등 장학금 기탁으로 인재 육성 앞장
지난 2일 영암낭주농협의 5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1월 한 달 동안 각종 기관과 사업체 등이 장학회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 24건으로 7천2백여만원에 달한다.
지난 16일 열린 기탁식에서는 ㈜우리이엔씨 이성교 대표가 500만원 ㈜다경 정성철 대표가 500만원 남도산업 박부심 대표가 1,000만원 ㈜원진 김근표 대표가 1,000만원 ㈜에스에스이엔지 김흡 대표가 1,000만원 을 기탁했으며 20일에는 성원이앤씨 박재범 대표가 120만원 ㈜세진엔지니어링 박찬갑 대표가 1,000만원 법무사이남헌사무소 이남헌 대표가 500만원 서호면 송산마을 주민들이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특히 ㈜세진엔지니어링은 이번 장학금까지 1,800만원, 범무사이남헌사무소는 4,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서호면 송산마을 주민들은 마을 자체에서 하는 환경정비사업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총 500만원을 장학회에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영암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에 동참했다.
이어 25일 기탁식에서는 성주토건 한정필 대표와 ㈜지선건설 김희운 대표가 각각 100만원 ㈜도광 김성훈 대표가 200만원 두원이엔티 김화순 대표가 200만원 ㈜대오 조계환 대표가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에스아이건설 신연우 대표 ㈜성산기업 조순심 대표 수미조경건설 설수미 대표 영월건설 이길량 대표가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30일에는 2012년부터 기탁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500만원을 기탁한 영암군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영암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과 함께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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