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설 연휴 전 찾아가는 코로나19 동절기 2가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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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연휴 전 찾아가는 코로나19 동절기 2가 백신 접종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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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외서 11일 낙안, 12일 송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순천시청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외서·낙안·송광면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했다.

시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진과 중증·사망에 대응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의료기관이 없는 고령층 밀집지역 주민들에게 접종 편의를 제공했다.

보건소-보건지소-행정복지센터의 협력으로 예약부터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3일간 320명의 대상자가 코로나19 동절기 2가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접종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확진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하지 않아 동절기 접종을 연기한 경우 적절한 시기에 추가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미크론 대응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12세 이상 기초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하며 보건소는 평일 9~4시 예약 없이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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