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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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 이병환 기자
  • 승인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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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금 운용혁신으로 세외수입 증대, 상금 5억원 확보
진도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투데이광주전남] 이병환 기자 = 진도군이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재정대상은 재정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의 세출절감, 세입증대 등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169개의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총 3번의 평가를 치른 후 최종 선정된 10개 기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의 수상을 위한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군은 세입증대 분야에서 “잠자는 공공자금 깨우기 우리는 금융전문가”라는 주제로 최종 본선에 진출, 공공자금 운용혁신으로 이자수입을 높이고 세외수입 증대를 이끈 모범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상과 시상금 5억원을 수상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이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공공자금 관리 모범대응 사례로 인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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