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⑩ 광주시, 건강랭킹 ‘2년 연속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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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⑩ 광주시, 건강랭킹 ‘2년 연속 전국 1위’
  • 박주하
  • 승인 20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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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강도시 중장기 계획 수립 등 건강도시 광주 추진 잰걸음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역별 건강지수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80.7점(전국 평균 61.3)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건강랭킹 1위에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자리 매김함을 계기로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광주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 2위 울산 76.5점, 3위 서울 71.8점, 4위 대전 71.1점, 5위 대구 67.0점



야간건강검진센터 현판식-서광병원

야간건강검진센터 현판식-서광병원


◇취약분야 보완대책 추진을 통한 건강 수준 향상


광주시는 국가건강검진이 획일적이고 형식적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검진 수진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한 주민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야간 건강검진병원 3개소(서광병원, 은병원, 일곡병원)를 지정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야간 건강검진병원은 평소 생계유지를 위한 생업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어 건강검진을 받기가 어려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제 야간 건강검진병원을 이용한 인원이 지난해 같은 달 에 비해 35%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시행


광주시는 오는 9일 광주광역시의사회 등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 경로당 358개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구강검진, 한방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의료서비스를 시행한다.


또한 소득 계층간 의료이용 형평성 제고를 위해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민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지난 4월 ‘광주광역시 건강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건강도시 사업의 체계적 추진 근거를 마련했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흡연예방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한 교육, 상담, 치료 등 금연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등 지역사회 금연환경 및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08년부터 전남대 병원과 연계해 당뇨 합병증 조기진단 검사를 시행하는 등 당뇨 합병증 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당뇨병을 가진 시민들이 질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당뇨병 합병증 Zero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 한 결과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 특수시책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건강사회 구현을 위한 정신 건강 증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은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큰 과제로 광주시는 올해 4월부터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자살률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한 생명사랑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포함한 전국 최초의 정신보건 국가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권도시를 지향하며 5·18과 공권력에 의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유를 위해 트라우마 센터를 설치해 전신적, 육체적인 고통을 해소하는 한편, 광역정신보건센터 운영을 통해 성폭력, 학교폭력에 의한 치유와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제1의 건강도시 추진 기반 조성


광주시는 대한민국 제1의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자체 환경에 적합한 건강정책의 틀을 마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 전문 연구용역을 추진 할 방침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연맹 가입 등을 통해 건강 환경 조성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건강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야간건강검진센터 현판식-은병원

야간건강검진센터 현판식-은병원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광주 건설


광주시 관계자는 1일 “지역주민 건강에 대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지역의 다빈도 질환의 원인을 분석하고, 주민의 생활패턴과 의료 인프라 접근성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살기 좋고 건강한 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건강도시 중장기 계획 수립 등 건강도시 광주 추진 잰걸음


광주시는 지역별 건강지수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80.7점(전국 평균 61.3)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건강랭킹 1위에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자리 매김함을 계기로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광주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 2위 울산 76.5점, 3위 서울 71.8점, 4위 대전 71.1점, 5위 대구 67.0점


◇취약분야 보완대책 추진을 통한 건강 수준 향상


광주시는 국가건강검진이 획일적이고 형식적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검진 수진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한 주민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야간 건강검진병원 3개소(서광병원, 은병원, 일곡병원)를 지정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야간 건강검진병원은 평소 생계유지를 위한 생업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어 건강검진을 받기가 어려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제 야간 건강검진병원을 이용한 인원이 지난해 같은 달 에 비해 35%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시행


광주시는 오는 9일 광주광역시의사회 등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 경로당 358개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구강검진, 한방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의료서비스를 시행한다.


또한 소득 계층간 의료이용 형평성 제고를 위해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민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지난 4월 ‘광주광역시 건강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건강도시 사업의 체계적 추진 근거를 마련했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흡연예방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한 교육, 상담, 치료 등 금연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등 지역사회 금연환경 및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08년부터 전남대 병원과 연계해 당뇨 합병증 조기진단 검사를 시행하는 등 당뇨 합병증 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당뇨병을 가진 시민들이 질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당뇨병 합병증 Zero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 한 결과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 특수시책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건강사회 구현을 위한 정신 건강 증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은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큰 과제로 광주시는 올해 4월부터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자살률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한 생명사랑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포함한 전국 최초의 정신보건 국가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권도시를 지향하며 5·18과 공권력에 의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유를 위해 트라우마 센터를 설치해 전신적, 육체적인 고통을 해소하는 한편, 광역정신보건센터 운영을 통해 성폭력, 학교폭력에 의한 치유와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제1의 건강도시 추진 기반 조성


광주시는 대한민국 제1의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자체 환경에 적합한 건강정책의 틀을 마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 전문 연구용역을 추진 할 방침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연맹 가입 등을 통해 건강 환경 조성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건강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광주 건설!


광주시 관계자는 1일 “지역주민 건강에 대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지역의 다빈도 질환의 원인을 분석하고, 주민의 생활패턴과 의료 인프라 접근성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살기 좋고 건강한 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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