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성송면을 시작으로 공음, 고창, 대산, 해리, 흥덕, 심원면을 추진했고 남은 읍면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서는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젊은 인력 확보를 위해 귀농·귀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6277세대 7786명이 고창으로 귀농해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마을에 이사 오시는 귀농귀촌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지역에 잘 정착해 군민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도시민과 지역 주민의 갈등 완화를 위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활력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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