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금 300만원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구례군에 기탁
농협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는 전국 2100여개의 하나로마트 중 연매출 70억원 이상의 매출액 상위 농협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구례축산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우수한 농축산물을 제공하고 구례군 최초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매장, 품질보증제 등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0년도 구례지역의 집중호우 및 상류 댐 방류로 하나로마트 가 침수되어 70일 동안 복구로 매출감소 되 큰 타격을 입는 등 코로나19로 지역경제 불황과 업종 내 경쟁심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객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친 게 주요했다는 평가다.
전창동 조합장은 “경영대상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열정이 어우러진 결과이며 명품 축협으로 가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구례군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저렴하면서 우수한 상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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