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솎기’의 경우 작업시기를 놓치게 되면 알이 고르지 못하고 송이가 너무 커져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을 위해서는 한 줄기당 한 송이 착과를 원칙으로 포도알을 솎아 주어야 하며 송이당 무게는 600g 내외로 다듬어줘야 한다.
알 솎기 작업이 끝나면 봉지씌우기 작업을 해야 한다.
단, 봉지를 씌우기 전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장마에 대비해 하우스를 정비해야 한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알솎기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으로 포도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